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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 해남 북일면향우회, ‘2014 북일인 화합 한마당’열어

“기다려지는 향우회! 가고싶은 향우회! 변화하는 향우회!”


“기다려지는 향우회! 가고싶은 향우회! 변화하는 향우회!”를 지향하는 재 광주 전남 해남군 북일면 향우회 ‘2014 북일인 화합 한마당’이 2014~2015회장 이 취임식과 함께 18일 광주상록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2차 정기총회에 이어 지난 2년간 향우회를 이끌어 온 12대 이정현 회장의 이임과 앞으로 2년간 재광 북일향우회의를 이끌어 갈 제13대 박주남 회장의 취임식이 거행됐다.





용원출신으로 북일초등학교 46회인 박주남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재광 북일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 해중 이정현 회장과 임원 향우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제가 책임과 의무가 주어진 중책을 맡게됐다”고 말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북일 향우회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선배들의 애향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북일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또한, 북일면 발전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고 “30년 역사에 빛나는 재광 북일 향우회는 고난과 위기 때마다 똘똘뭉쳐 오늘날 탄탄한 향우회로 발전해 온 것은 북일에서 태어난 것을 보람과 자랑으로 여기고 서로 상부상조한 모습에서 비롯됐다”며 지속적인 사랑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정현 이임회장은 이임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을 돌아보면 반성과 후회가 앞선다”며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저와 함께 해 온 집행부는 이제 신임 박주남 회장과 새로은 집행부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발전적인 향우회를 위해서는 향우여러분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전하고 “이제 우리모두가 마음의 문을 활짝열고 선후배가 함께 움직이는 향우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선후배 향우들의 많은 지도편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홍성민 북일면장은 축사에서 군정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철환 해남군수를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600여 재광 북일향우회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호남지역의 경제, 교육의 중심지인 이곳 광주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면서 북일인의 가치를 드높혀 가고 있다”며 “한결같은 애향심으로 고향의 대소사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이러한 향우들의 가지와 열정은 고향의 성장동력이 되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 면장은 “현재 농어촌이 활력을 잃어가고 고령화 현상은 우리지역의 문제만은 아니지만 무엇보다도 향우들의 지역사랑, 부모사랑, 선후배 사랑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고, 고향을 지키며 일구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위로와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6대회장을 역임한 해광건설 이주현 회장, 재광해남군향우회 오순철 사무총장, 김보수 사무차장을 비롯하여 홍성민 북일면장, 조규평 북일면체육회 상임부회장, 윤을식 재해 북일향우회장 등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재광 북일향우회는 1984년 창립한 이래 30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우회 발전과 더불어 북일면 발전을 위해서 면 행사는 물론, 내고향 농수산물 사주기 등 적극적인 동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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