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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14국제광산업전시회 '개막 D-60'

참가부스 340개 신청 돌풍, 32개국 해외 바이어 최대 규모의 참여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2014국제광산업전시회가 오는 10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D-60일 성대한 개막을 앞두고 전시회를 주관하는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는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당초 목표 300개 부스보다 더 많은 340개 부스가 확정 되어 신청 돌풍을 일으켰으며 '光·ICT, 미래 문화콘텐츠의 혁신'을 핵심 테마로 국내 대기업인 삼성전자, LG이노텍(LG전자), 금호전기, 동부라이텍, 포스코ICT 및 일본 OLED 선도 기업인 타가하다, 싱크로와 덴마크·중국 광통신·LED 기업 등이 참가를 확정하면서 광산업분야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가 됨에 따라 해외 글로벌 기업인 필립스, 오스람, GE 국내법인과 국내 기간통신망 사업자인 KT에서도 참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등 전시회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미국, 일본, 독일, 덴마크,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실질 구매력을 갖춘 바이어 공식 초청을 통해 32개국 223명이 참가를 희망하고 있으며 참가업체 전체에게 상담주선에 만전을 기하여 참가업체의 수출계약이 실제 매출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으로는 해외 바이어를 위해 광주 광산업 클러스터의 우수한 시설·장비·기술력 Tour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광산업의 신뢰도 제고와 문화 탐방을 통한 한국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 또한 국제광산업전시회와 병행 개최되는 국제광융합기술컨퍼런스(IOCTC2014)에서는 광통신분야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IEC TC86 위원회 Umberto Rossi 위원장,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Norbert Grote 박사, 미국 Ovum社 Nigel Pugh 에널리스트 미국 Arkansas대학 서혜원 교수 등 11명의 저명한 국내외 연사 강연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광산업 전반의 미래 광융합 기술 전망과 비전을 모색하면서 글로벌 융합시대를 선도하는 교류의 장으로 구성된다.

전시장내 국내외 기업과 연계한 차세대 미래기술(OLED, 레이저, 무대조명 등) 체험관 구성을 통해 미래 신기술에 대한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통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전자부품연구원 광주디자인센터 등 13개 광산업 육성 지원기관 홍보관에서는 미래 광산업분야 유망기술과 광산업의 발전방향을 조망하며, 또한 9개 광산업 육성지원기관과 연계한 광산업 신기술 및 시장동향, 기술이전설명회 등 17개 세미나, 포럼 등을 병행 개최함으로써 고품질의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그중 한국광산업진흥회의 해외 마케팅 센터(4개권역 5개 센터)가 그동안 운영을 통해 쌓아온 국가별 광산업 시장현황, 마케팅 진출 방안, 성공사례 등의 노하우 발표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LED·에너지·도로 담당 공무원 초청 워크숍을 통해 국가 정책과 LED조명 보급 계획 등의 정보 제공 및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여 국내 LED조명 보급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호남권에 소재하고 있는 8개 대학의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이 참가를 확정하고 대학별 광산업지원계획과 가족회사 참여를 위해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10개 LED산업관련 센터가 공동 홍보관을 구성하여 LED산업융합발전·지원을 홍보함은 물론 LED산업과 미디어아트산업간 연계·융합을 통한 문화 콘텐츠 산업육성의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이이남 작가 등 15명의 미디어 아티스트가 참가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LED&OLED 융합 특별전'을 개최하여 문화예술과 첨단산업간 융합 혁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2014국제광산업전시회에서는 광산업의 신기술 개발의욕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는 8월 22일까지 그동안 광산업관련 공적을 접수 받아 신기술 및 우수제품 개발 기업과 광산업 육성․발전에 기여한 업체 및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 대기업과 다수의 국외 기업이 참가 신청하고 해외 32개국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실질적인 마케팅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전시회로서 해외 유명한 석학을 초청한 기술컨퍼런스와 광관련육성지원기관 세미나에서는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망기술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해외 마케팅센터와 전국 지자체 LED·에너지 담당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국내외 LED 보급률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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