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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주제로 한 방송,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

KBS 1박 2일 ‘하얼빈’ 편 MBC 복면가왕 등 총 5편 선정

‘안중근 의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 2편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는 24일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 하얼빈을 가다’와 울산 MBC TV ‘마지막 간수’를 포함, 총 5편의 작품에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1박 2일 하얼빈’에 대해 중국 하얼빈에 남아 있는 안중근 의사의 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의 현장을 돌아봄으로써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현장감 있게 재조명하고, 젊은 시청자들에게 역사적 사실을 보다 쉽게 전달했다고 평했다.

또, ‘마지막 간수’에 대해서는 안중근 의사와 일본인 간수의 인간적인 교류와 심리적 변화를 잘 표현하고, 일본인 간수 후손의 증언 등을 통해 드라마의 진실성을 높이는 구성이 돋보인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은 MBC TV ‘일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가면 속 가수들이 목소리와 가창력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진정성 있는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즐거움과 감동, 가수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반전의 재미 등 다양한 요소들이 높게 평가받았다.

지상파라디오 부문에서는 어려운 삶이지만 한 평 일터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서민들의 애환을 담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제도적 개선의 필요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KBS부산-1R ‘한평의 기적’ 2부작이, 뉴미디어 부문에서는 힘들고 방황했던 시절을 이기고 성공한 최대영씨의 인생사와 성공담을 통해 정직한 땀과 긍정적이고 성실한 삶의 가치를 생각해보게 한 채널A ‘서민갑부 - 개과천선 장화신은 사나이, 최대영’이 각각 수상했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추천은 위원회 홈페이지(www.kocsc.or.kr)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 [응모안내 및 추천하기] 메뉴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박필선 기자 newsps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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