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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권력 악질 횡포…객관성 없으면 거대언론도 몰락”

조영환 올인코리아대표, 6일 바른언론연대 토론회서 조중동 문제점 지적

우리 언론 환경의 비정상성에 대해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가 “중립적일 필요는 없지만 객관적이지 않으면, 거대 언론도 언론소비자들에 의해 단기간에 몰락할 수 있다”며 쓴소리를 냈다.


조영환 대표는 6일 예정된 바른언론연대 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발제문을 통해 한국언론을 비정상적 상태로 추락시키는 주범세력은 ‘좌익선동꾼’ 이라 말했다. 이어, 조중동이 대한민국을 비정상적 상태로 만들면서 친북좌익세력의 선동매체들을 흉내낸다는 인상을 주는 기사들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영환 대표는 “올해에 조중동이 보여준 가장 사특한 악은 바로 ‘친박 타령’이다. 조선과 동아일보의 반정부 선동으로 ‘친박 타령’은 극히 거짓과 악의가 가득한 언론권력의 횡포였다”고 평했다.


조영환 대표는 조선일보는 ‘보수 이미지를 악용하는 기회주의적 행태와 이중성’을, 동아일보는 ‘몇몇 논설위원들의 반정부 충동’, 중앙일보는 ‘좌우합작 형태의 좌경화’ 등을 각각 문제점으로 짚었다.


그러면서, 이들 매체의 ‘친박 때리기’ 선동전을 ‘언론권력 횡포의 표본’, ‘우병우 김재수 인민재판’을 ‘사이비 영웅(pseudo-hero)’ 만들기의 표본적 사례’로 각각 논했다. 조영환 대표는 “불합리한 것은 국민의 의지만 있으면 SNS를 통해 교정될 수 있다”면서 국민적 각성과 함께 인터넷 발달에 따른 SNS의 힘에 기대를 보였다.


박필선 기자 newspspark@gmail.com


<토론회 세부일정>


[주제] 조선일보 사태와 한국 언론의 추락, 희망은 있나


[시간] 2016년 10월 6일 목요일 오후 1시~5시


[장소]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세부 일정]


13:00 ~ 13:15 장내 정리


13:15 ~ 13:30 기조 발제 : 조우석 KBS 이사

<한국 언론의 죽음 - 선동언론 넘어 언론亡國으로 변화의 상황과 구조>


13:35 ~ 13:50 제1주제 :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비정상적 상태로 추락하는 조중동이 회생하는 길은?>


13:55 ~ 14:10 제2주제 : 박한명 미디어그룹 '내일' 대표

<한국 언론의 ‘악성 종기’ 종편 폐해와 대책>


14:15 ~ 14:30 제3주제 : 박주연 폴리뷰 편집국장

<조선일보 사태로 본 좌파언론의 양면성>


14:35 ~ 16:00 자유 토론 : 최창섭 대표 진행

16:00 ~ 17:00 질의 응답 : 최창섭 대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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