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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예인, ‘김제동 영창발언’ 등 문화계 정치발언 오염현상 진단 세미나 개최

‘김제동 국감논란의 근원-누가 문화계를 정치적으로 더럽히는가’ 세미나 27일 오전 10시 자유경제원 리버티홀

방송인 김제동씨의 영창 발언 논란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중문화계 인사들의 정치사회 발언이 계속되는 현상을 진단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대한민국문화예술인(이하 대문예인) 주최 ‘김제동 국감논란의 근원-누가 문화계를 정치적으로 더럽히는가’  세미나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열린다.


이들은 "방송인 김제동씨의 발언이 국정감사 논란으로 번지며 문화인들의 정치적 발언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며 "하지만 그 문제의 핵심은 정치적 발언 이후의 행보들"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보수 후보를 지지했다는 이유만으로 개그맨 심현섭씨는 방송계에서 퇴출당해야 했지만 광우병 시위 때 SNS에 청산가리 발언을 한 여배우는 주인공으로 출세가도를 달렸다"며 "좌파적 발언을 하는 스타들은 '개념배우'로 인증을 받지만,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한다는 한 영화배우는 여론의 호된 뭇매를 맞아야만 했다"고 대중문화계의 이상 현상을 꼬집었다.


이들은 또한 "영화계에선 보수적 성향을 가진 발언을 하면 조용히 일자리를 잃어야만 하는 상황"이라며 "문화계에서 표현의 자유는 이제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이 되어버린 지 오래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영화와 방송에서 특히 두드러진 이런 정치적 왜곡 현상 속에서 급기야 김제동씨는 국감에 '감당하 수 있다면 불러라'고 외치며 철저히 정치적 이슈를 다시 한 번 이용하고 있다"면서 "이런 정치편향 현상은 문화계에 실력이 아닌 정치적인 이슈를 이용해 성공하려는 자들이 득세를 하게 되면서 그 무엇보다 자유로워야 할 문화계를 정치적으로 오염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대문예인 공동대표 남정욱  숭실대 문예창작학과 겸임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문원 대중문화평론가가 발제한다. 토론자로 우원재 리버티타임즈 대표, 박두원 영화배우, 백경훈 청년이 여는 미래 대표가 참여한다.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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