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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손석희, 10월 26일 검찰 압수수색 영상을 10월 20일 입수 영상으로 또 조작!

방통심의위 중징계 요청 기자회견, 여기자협회에 심수미 기자 수상 취소 요청할 것

JTBC 손석희 사장이 11일 태블릿PC 입수경위와 관련 2차 해명 방송을 했지만 방송 곳곳에서 허위, 조작 증거가 또다시 대거 발견됐다.

JTBC 는 이날 ‘끊임없는 조작설…JTBC, 태블릿 발견 당시 영상 첫 공개’라는 제하 보도를 통해 태블릿PC 관련 첫 보도(2016년 10월 24일)가 나온지 근 석달만에 태블릿PC 발견 또는 입수 당시 영상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하지만 JTBC 가 공개한 영상에서 태블릿PC 가 발견됐다는 더블루K 사무실 정문 근처에 당시라면 있을 수가 없는 검찰의 압수수색용 박스가 덩그러니 놓여있는 것이 확인됐다. JTBC 가 실제 발견 또는 입수 당시 영상이 아니라, 태블릿 PC 관련 첫 보도가 나간 이후 검찰이 26일에 더블루K 사무실에 압수수색이 들어갔을 당시의영상을 공개한 것이다.







JTBC 의 기존 해명에 의하면 JTBC 는 작년 10월 18일에 태블릿PC를 발견하고 20일에 태블릿PC를 입수하였으므로 이번에 최소한 둘 중 하나에 대해서는 촬영분을 공개했어야 한다. 하지만 JTBC 는 이번에도 당시 촬영분으로 볼만한 어떠한 영상도 내놓지 못하고, 첫 보도가 나간 이후 더블루K 사무실을 재차 찾아가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JTBC 는 이번 2차 해명방송에서 태블릿PC 가 발견됐다는 더블루K 사무실 책상 근처에 여러 사람들이 서있는 촬영분도 공개했다. 하지만 이번 해명방송에서의 영상이 검찰 압수수색 이후 촬영분이라면 이들은  JTBC 기자들이 아니라 압수수색작업 중인 검찰관계자들일 공산이 높다.

JTBC 2차 해명 방송의 조작보도와 관련 변희재 태블릿진상위 집행위원은 “즉각 방통심의위에 징계요청을 한 뒤, 10월 24일 거짓보도, 12월 8일 거짓해명 보도, 12월 18일 박대통령 성형조작 보도까지 합쳐, 방통심의위 앞에서 JTBC에 즉각, 중징계를 내릴 것을 촉구하는 대대적인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 선언했다.

또한 태블릿진상위는 이미 JTBC 태블릿PC 보도 조작은 의혹 수준이 아니라 팩트 수준으로 다 드러났기 때문에, 이에 여기자협회에 심수미 기자 수상에 대해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낼 계획이다.
 
만약 여기자 협회가 JTBC조작 보도 관련 합당한 설명없이 심 기자에게 수상을 강행한다면, 태블릿진상위가 1월 19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방문, 현장에서 공개질의에 나설 것도 검토 중이다.

결국, 2차 해명 방송에서마저 태블릿PC 발견 및 입수 당시 영상을 공개하지 못하면서 JTBC 는 완전히 벼랑 끝에 몰리는 형국이다. 


 검찰이 더블루K 사무실을 압수수색한건 10월 25일이 아닌 10월 26일로 확인되어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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