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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손석희씨는 손님이 집앞까지 왔으면 커피라도 대접해라"

기자회견 미리 알고 손석희씨 자리 피해, 주최측 매주 토요일 11시 집회 열것

손석희 JTBC 사장의 평창동 초호화자택(종로구 평창동 481-4)에 태극기를 든 500여명의 애국시민들이 몰려들었다.

 

변희재 대표와 애국연합 박종화 회장 등이 12일 오후 4시에 주최한 손석희는 태블릿PC조작보도와 평창동 호화주택 자금출처 공개하라기자회견은 미니 태극기 집회를 방불케 했다.

 

이미 소식을 들은 경찰이 대응을 위해 버스 6대 이상을 준비했고, 손 씨의 자택을 둘러싸며 진입을 막았다. 주최 측과 경찰과의 협의를 통해 결국 손석희 사장의 자택서 약 50미터 떨어진 곳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변희재 대표는 나도 언론사를 운영하고 손석희 사장도 언론사 대표인데, 언론간의 문제로 언론인의 집까지 쳐들어가는 일은 건국 이래 최초”, “손석희 씨는 언론계 선배 답게 집안에 들여 커피라도 대접하며, 이야기를 들어야 될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변 대표는 손석희 씨는 나에 대한 고소장에 자기 이름도 빼고, 그간 미디어워치가 주장한 조작 논리에 하나도 반박 못했다, “일단 내주 JTBC 홍정도 사장, 김수길 사장, 손용석 취재팀장을 무고죄로 고소한다고 선언했다.

 

변 대표는 또한 언론계에서는 다들 손석희 씨가 목동의 27평형 아파트에 사는 줄 알았는데, 그 아파트 전세금으로 98년에 미국 미네소타 대학으로 유학을 가더니, 한국에 돌아온지 불과 4년만인 2003년에 MBC 평사원 신분으로 130평짜리 30억원대의 평창동 초화화 주택을 매입했다, “맨날 25천원짜리 카시오 시계 차고, 만원버스 타는 사진 돌리며 서민팔이 하는데, 서민들에게 손석희 씨만의 기적의 재테크나 가르쳐달라고 요구했다. 


변대표는 손석희씨는 우리가 오는 걸 미리 알고 도망쳤다고 한다, “오늘은 인사만 하러 온 것이고 내주에는 집회 신고를 하여북치고 꽹과리 치고 진짜 제대로 해보겠다”, “손 씨는 나중에 평창동 이웃 주민들에게 멱살 잡혀 쫓겨날 것이라 경고했다.


 


이번 태극기 집회에 함께 참여한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은 손석희 뿐 아니라 조선일보 방상훈, 중앙일보 홍석현, 동아일보 김재호 사장의 집에도 쳐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했고, 최대집 자유통일해방군 준비위원장도 가장 먼저 구속되어야 할 인물은 손석희, 초호화주택을 구입한 자금출처까지 모두 수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집회에 참여한 태극기 국민들은 손석희 씨 저택에 대한 경찰의 철통 같은 보호에 대해 "국가 내란 사태를 초래한 범죄자를 왜 경찰이 이렇게 보호해주냐. 경찰은 즉각 손석희를 구속수사하고, 간첩이나 잡으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집회를 주최한 애국연합 박종화 회장은 매주 토요일 탄기국의 태극기 집회에 앞서 오전 11시 손석희씨 자택에서 집회를 먼저 열고, 탄기국에 합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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