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탄핵각하' 3.1절 태극기 집회, 광화문과 종로 일대 완전히 뒤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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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탄핵각하' 3.1절 태극기 집회, 광화문과 종로 일대 완전히 뒤덮어

역대 최대 규모 집회, 날로 규모가 줄어들고있는 촛불 집회와 대조 이뤄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등록 2017.03.01 21:15:19

1일, '탄핵각하'를 외치는 3.1절 태극기 집회가 광화문과 종로 일대를 완전히 뒤덮었다. 이같은 태극기 집회의 세불리기는 날로 규모가 줄어들고있는 촛불 집회와 큰 대조를 이루고 있다.

가공할만한 '탄핵각하' 여론은 분명 눈으로 명확하게 확인된다. 하지만 '탄핵찬성' 여론은 응답자 비율도 낮은 여론조사에서만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탄핵 관련 실제 기층 여론은 이미 '탄핵각하' 쪽으로 뒤집어졌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아래는 일간베스트 등 인터넷에 올라온 이번 태극기 집회의 규모와 천태만상을 보여주는 사진들이다. 제도권 언론에는 좀체 소개되지 않고 있는 장면이라 본지가 이를 선별 소개한다.

대한문에서 남대문 쪽을 바라본 장면

플라자 호텔 앞, 서울시청 광장

이번 3.1절 집회에는 세종대로까지 집회 장소가 확대됐다.

태극기 집회와 촛불 집회의 규모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3.1절 집회에서 태극기 집회 주최 측은 연설 단상을 대한문에서 세종대로로 옮겼다.

촛불집회와는 인원 수에서 아예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이다.

3.1절인 이유도 있겠지만 제도권 정치인들과 언론들의 태극기 폄하 소식에 이번 집회에는 유독 많은 태극기가 눈에 띄었다는 소식이다.

애국청년포럼의 태극기 의장대

대한민국 애국연합의 박종화 회장

한 애국국민이 반려견도 태극기를 들게 해서 눈길을 끌었다.

오후 들어 부슬비가 내렸으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태극기를 든 애국 국민들

동아일보사 앞도 애국 국민들로 가득 찼다.

서울시청 앞 서울도서관 앞의 애국 국민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 태극기를 들었다.

최근 들어 젊은 층의 태극기 집회 숫자가 불어나고 있다.

태극기를 들고 한복을 입은 청년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번에 처음 개방된 세종대로 쪽에 특히 많은 인파들이 몰렸다.

지금까지의 태극기 집회처럼 성조기, 유엔기 등 우방국 국기를 같이 들고온 애국 국민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외국인들도 3.1절 태극기 집회를 같이 기념해주었다.

6.25 당시 참전해 한국을 도와준 나라들의 국기를 들고 감사를 표하는 애국 국민들도 있었다. (1)

6.25 당시 참전해 한국을 도와준 나라들의 국기를 들고 감사를 표하는 애국 국민들도 있었다. (2)

오후 7시경 광화문 광장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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