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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런 시설을 갖춘 웅동학원이 과연 영세사학?

잔디갖춘 운동장에는 육상트랙까지. 이런 학교가 영세사학? 기준이 도대체 뭐야?

조국 수석이 이사로 있었고, 현재도 모친과 아내가 이사장과 이사로 있는 웅동학원이 '영세사학'이라는 친노, 친문언론들의 옹호 노력이 눈물겹다. 졸지에 가난한 사학이 되어버린 웅동학원은 일부 친노, 친문 지지자들의 후원의사까지 답지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본지가 웅동학원 소유 웅동중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학교 전경 등 사진을 확인해본 결과, 웅동중학교는 강남호화사학이라고까지 할 수는 없는지 모르겠으나 영세사학이라고 보기에는 여러모로 세련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것이 과연 일부 친노, 친문세력이 주장하는 것처럼 1년 예산이 78만원인 학교일 수가 있는지는 독자들이 직접 판단해주기 바란다. 아래 사진의 출처는 모두 웅동중학교 홈페이지(http://ud.ms.kr)다.


인터넷매체 더엘에 따르면 웅동학원은 46억원의 수익용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매년 23억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관련기사 : [팩트체크]46억원 토지 보유한 '웅동학원'이 가난하다고?)


한편, 웅동학원은 2013년부터 재산세는 4,100만원이 체납된 상황이며, 2008년부터 법정부담금은 4억 7천여만원이 미납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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