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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의 한 마을 공동우물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8시 10분께 전남 해남군 마산면 학의리 금자마을 공동우물에서 이 마을 사는 A 모(3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 씨는 전날 밤 형과 함께 우물 덮개 위에서 술을 마신 뒤 집으로 돌아오지 않아 찾고 있던 중 우물 옆에 A 씨의 슬리퍼가 놓여있는 것을 이상히 여긴 A 씨의 아버지가 양수기로 우물물을 퍼내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A 씨가 우물 덮개 위에서 술을 마신 뒤 그대로 잠이 들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 우물은 깊이 5m, 수심 2m로 한때 마을 공동우물로 사용됐으나 현재는 폐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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