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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나라당 전남도당 김문일 위원장 취임식이 광주 중흥동 전남도당에서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당직자 당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원들의 단합된 화합을 강조한 김문일 위원장은 "최근 변해가는 호남 민심에 민주당의 일당정치 현실에 지역민들은 강한 거부감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런 민심의 흐름을 잘 붙들어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국회의원도 배출하고 대선에 정권 재창출에 전남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호남은 역사의 고비마다 항상 정의와 진실 편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개인의 모든것을 버렸다"며 "이제 한나라당 당원들이 똘똘 뭉쳐 새로운 한나라당 전남도당을 건설하자"라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이를 위해 "당원증원 1차 목표 6000명, 2차 목표 1만 명 달성을 목표로 전진 할 것"을 강조했다.

또, 김 위원장은 "지역정치 극복을 위해 한국 정치의 최대 관건인 영·호남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화합 차원의 교류를 촉진하겠다"며 "영·호남 교환학생 교류와 문화예술인들의 교차공연 등 지역 간 문화 차이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향해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식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30분 주요당직자 50여 명과 함께 망월동 국립 5.18 묘역을 찾아 언론인 송건호 씨 묘비 등을 참배했다.

김문일 위원장과 친분이 두터운 정몽준 전 대표는 축사에서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내년 총선에 석패율제를 도입 등을 통해 호남에서 한나라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탄생할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약속하고 "이제는 호남 지역민들도 한나라당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문일 한나라당전남도당위원장 취임식에는 정몽준 전 대표를 비롯한 김장수 최고위원, 박재순·정운천 전 최고위원, 김정업 광주시당위원장, 고기원·김태욱·김광영·김봉섭·문종안·정순길·전양환·주봉심·설철호 당협위원장을 비롯 당직자 등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문일 위원장은 한나라당이 호남에서의 입지구축은 당원증원 1차 목표 6000명, 2차 목표 1만 명 달성 ▲당내 소통·화합 ▲사고 당으로 이완된 조직 정비 ▲신규가입 당원의 기초교육 ▲기존 당원들의 연대감 강화 교육 ▲정치 선진화 필요성 교육 등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를 통해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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