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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해남군향우회,2012 정기총회 ‘대성황’

제33차 2012년도 정기총회, 광주 상록회관서 향수 속 화합 다져


재광해남군향우회(회장 한상원)는 31일 광주 상록회관 4층에서 '제33차 2012년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한상원 재광해남군향우회장을 비롯한 박철환 해남군수, 이종록 해남군의장 등 초청인사와 박흥석 역대 회장과 임원 등 200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 해남을 사랑하는 13만 향우들을 대표하여 한자리에 모여 향수속에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시작은 회기 입장에 이어 이길재 문화원장(해남읍회장)의 우리의 신조 낭독, 내·외빈 소개, 공로·감사패 수여, 임원선임 결과보고에 이어 한상원 회장의 인사말과 격려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원 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재광해남향우회는 1976년 창립되어 오늘에 이르러 33차 정기총회를 갖게 됐다”며 “그동안 조건없는 사랑과 열정, 애향심으로 해남향우회를 발전시켜 오늘에 있게한 김두원 고문님을 비롯하여 역대 회장님을 역임하신 선배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정중히 인사했다.

이어 한 회장은 “이러한 선배 향우님들의 고향에 대한 사랑과 열정, 혼이 깃들여 있는 재광해남군 향우회가 그 역사와 전통을 이어 가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 모드가 해남인임을 긍지와 보람으로 여기고 모두가 위로받고 의지하는 마음의 고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 회장은 “우리는 인재를 키우고 기업을 키우는데 있어서도 최선을 다하여 이 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지도자가 해남에서 나오도록 보살피고 돌보아 주어야하는 것이 고향에 대한 애정이고 사랑이라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라고 밝혔다.

박철환 해남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향 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을 가져주시고 군정에 뜨거운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향우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재광해남향우회는 어느 향우회보다 더 회원간의 단합은 물론 고향발전을 위한 헌신봉사가 지극한 곳”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 군수는 “취임 2년동안 ‘활기찬 해남, 잘사는 해남’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전국 최고의 친환경 농업군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풍부한 농수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해남만의 경쟁력을 키우고, 나아가 대한민국스포츠산업 대상이라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 모든 것이 언제나 마음으로 응원하며 고향을 걱정해 주시는 여기 향우회원님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거듭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향우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해남이 날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한편,, 재광해남군향우회는 회원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향토해남군의 번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향우회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현 한상원 회장과 임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자문단의 협조로 어느때보다 안정적인 향우회로 발돋음하고 있으며 나아가 고향 해남발전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날 1부 행사에 이어 2부행사로는 회원들간 친목을 다지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향우회와 재광 각 읍`면별 향우회에서 협찬한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으며 회원들은 모처럼 고향 해남을 돌아보며 추억을 더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재광해남군향우회는 한상원 회장(동아에스텍 대표)과 김해숙 여성향우회장, 박상근 상임부회장을 비롯, 이제방·이양배 감사와 비상임부회장으로 이길재(해남읍)·성장호(삼산면)·김우열(화산면)·이철환(현산면)·김봉모(북평면)·이정현(북일면)·박화율(송지면)·백도선(옥천면)·오동오(계곡면)·민문홍(마산면)·최복규(황산면)·박성현(산이면)·김영곤(문내면)·김신만(화산면)향우회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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