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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원-코리아, 원-드림 운동'제창

충남도청 특별 강연에서 "한국이 인류문명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등불국가로 도약할 때"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6월 4일 충남도청 공직자들을 상대로 한 특강에서 원-코리아(하나의 한국), 원-드림(하나의 꿈)운동을 제창했다.

강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우리사회의 오늘과 내일을 가로막고 있는 최대의 현안 과제는 남·북간, 계층간, 지역간 갈등과 대립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과 광주에서부터 원-코리아, 원-드림운동을 선도해 나가자고 주장했다.

강 시장은 이제는 우리 한국이 인류문명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등불국가로 도약할 때라고 지적하면서, 바로 원-코리아, 원-드림운동을 통해 그 바탕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이 제안한 원-코리아, 원-드림운동은 남북평화통일운동, 코리아희망봉사운동, 원-패밀리운동, 지역분권과 균형운동 등 4가지이다.

강 시장은'남북평화통일운동'과 관련해서는 광주에서 추진 중인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남북단일팀 구성”이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 하고, '코리아희망봉사운동'은 미국 평화봉사단의 예처럼 제 3세계 저개발 국가들이 겪고 있는 기아, 질병, 인권 문제 등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기여가 필요함을 지적하고, 최근 광주에서 추진한 아프리카 “어린이 모기장 보내기 운동”(Nets Go 운동) 등을 각 자치단체별로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원-패밀리운동'은 1%대 99%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진 자가 더 많이 기여하고 더 많이 존경받는 사회풍토 조성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토지와 건물 금융자산 등 모든 자산을 합산과세하는 “종합재산세의 신설”을 주장하고,'지역 분권과 균형 운동'은 현재의 2할 자치를 5할 자치로 바꾸고, 1949년 정부수립 후 최초의 인구비 구성이 정부재원 배분의 중요기준이 될 수 있도록 가칭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특별법”을 이번 12월 대선의 공약으로 내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특강은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간의 교차특강 형식으로 이날 안 지사는 광주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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