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윤창중 대변인이 미국 방문 중 성추행 혐의로 국위손상이라는 죄명을 뒤집어 쓰고 사임되었다. 아무래도 미심쩍은 점이 너무 많다.

특히 여자의 존재가 이상하다. 그녀는 이번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 준비를 위해 임시적으로 채용된 인턴이다. 물론 미국시민권자다. 임시로 채용된 여자가 윤창중과 새벽까지 술을 마신다? 아무래도 성에 개방적인 미국스타일이라도 너무 빠르다.

특히 장소가 호텔이라는 점도 파렴치한 성추행의 피해사실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 호텔에 같이 들어간 행위는 둘만의 시간을 허락한 의도가 분명하게 보인다. 강제적 성추행이 아니라는 긍정적인 신호다.

더구나 신고시간이 12가 넘는다. 행위의 시작은 9시와 10시 무렵. 두 시간이 지난 뒤다. 그 두 시간 동안 이 여자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강제적인 기분 나쁜 성추행이었다면, 신고가 그 즉시여야 한다.

같이 호텔에 들어가서 술을 마시고, 엉덩이 만졌다는 신고는 성추행 행위의 범주에서 더더욱 의혹을 일으킨다. 엉덩이 만진 그 사실을 입증할만한 어떤 근거도 없다. 젖가슴도 아닌 겨우 엉덩이다.

문제는 두 시간이라는 시간이다. 만약 이 시간동안 이 여자가 누군가의 지도를 받아서 그런 신고를 했다는 가정을 해보면, 이 가정은 음모의 진실을 파헤쳐주는 증거를 제공해 줄 것이다. 여자와 연락한 사람을 찾으면 그만이다.

필자(筆者)는 윤창중을 그런 저질 인물로 보지 않는다. 음모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이 사건에 기다렸다는 듯이, 미리 예고된 사건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연결고리가 있었던 것이다. 윤창중을 평소 극우라 비난하던 자들이 떠오른다.

남자는 술 마시고 노래하는 풍류에 약하다. 여자 좋아하지 않는 자는 없다. 부처님도 그 이야기가 나오면 슬며시 등을 돌리고 웃는다고 하였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하는 자로서, 낯모르는 여자와 함께 술을 마시는 경솔함은 탓할 만하다. 어디 이런 정신 빠진 자가 있는가!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