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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도시, 남도의 멋과 맛을 체험하기위해 수도권 여행객 60여명이 목포를 찾았다.

전라남도는 해양관광의 도시, 목포 삼학도와 고하도 일원에서 21일까지 이틀간 ‘해양레저체험과 목포근대역사 현장 찾아가기’를 주제로 개최된 목포여행에 수도권여행객 등 60여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목포여행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도해 섬을 생생하게 조망할 수 있는 요트세일링과 삼학도 카누체험, 삼학도 역사이야기와 난영공원, 고하도 충무공 이순신유적지(모충각), 육지면(陸地綿) 발상지, 유달산과 목포근대역사관, 구 일본영사관 탐방 등, 목포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목포 오미(五味)민어, 갈치, 꽃게, 낙지, 홍어를 맛 본 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음악과 함께 춤추는 바다분수 쇼를 감상하면서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는 시간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목포를 방문한 적은 있었지만 목포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목포의 역사와 가치를 알게 되고 다양한 해양레저체험과 함께 남도의 맛과 멋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었다. 다시 오고 싶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목포여행은 지난 3월 안좌도 여행을 시작으로 여수 사도, 보성 장도, 신안 임자도에 이어 다섯 번째 추진된 섬 여행이다.

그동안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300여 명의 여행객이 적정 참가비(1인당 18만원 내외)를 부담하고 참가했으며 여행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고정고객으로 등록하는 경우도 많다.

전남도관계자는“여행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 여행을 계기로 삼학도 요트마리나를 중심으로 해양레저체험과 목포 근대역사 등을 자연스럽게 융합해 구매력 있는 여행상품을 발굴하고 집중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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