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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비정규직근로자들의 처우개선과 불합리한 근로조건의 문제점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23일 도내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개선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전남도비정규직노동센터’를 설치키로 하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정규직노동센터는 근로자들의 실태파악, 근로자차별과 고충상담법률서비스지원, 교육과 취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위탁운영자 참가자격은 고용과 노동 분야 등에 1년 이상 근로자 지원 실적이 있는 전남도 소재의 비영리법인(단체)이나 전남도노동단체다.

도는, 8월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운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22일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전남도 고용노사민정협의회 누리집(www.jnnsmj.org)에 공고했다.

전남도는 이에 앞서 지난해 말‘전남도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노동센터 운영비를 7월 추경예산에 확보했다.

전남도 관계자는“위탁운영자가 결정되면 9월 초 노동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비정규직 근로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라며“노동센터가 개소되면 비정규직에게도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통합에도 많은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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