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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꽃축제가 24일 회산백련지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 대향연의 일정에 들어갔다.

전남무안군은‘24일 오후 7시부터 지역국회의원, 조계종 호남6개교구본사, 자매결연 지자체 대표, 향우, 관광객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창단공연을 시작으로 연등점등식을 갖고 화려한 축제한마당이 시작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대흥사,송광사,선운사,백양사,화엄사,금산사)과 공동개최하는 이번 무안연꽃축제는 서남권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개막 첫날, 축하공연으로 가수 송대관, 헬로비너스, 조항조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둘째 날은 도선사, 삼광사 초청법회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6일 자비와 화합의 한마당 장애인축제, 한여름밤의 열린음악회, 품바공연이 열린다.

27일 호남 6개교구본사 주관으로 화합한마당 연합법회, 퓨전국악한마당과 28일 오후 2시 군민합창 경연대회, 폐막공연 및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의 막이 내린다.

이번 연꽃축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외 잔디광장의 불교의상 전시체험, 소원으로 만드는 연꽃 등 불교문화체험 11종과 연꽃길 보트탐사, 다도체험 등 8종의 다양한 일반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그 밖에도 세계연전시관과 전시행사 3종, 다문화가정 나눔 장터의 볼거리 등으로 보다 풍성한 축제행사로 이어진다.

특히 수련단지~유리온실~보트탐사와 관찰데크를 연결하는 2,050m의 연등길과 산책로 마다 초가정자와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해 더위에 지친 관광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무안군관계자는“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무안에서 백련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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