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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운영하는 물놀이장이 큰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지역상가도 활기가 돌고 있다.

26일 전남함평군에 따르면‘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0일과 21일,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는 3700명이 넘는 가족단위피서객이 몰리면서 지역경제에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물놀이장 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년에는 물놀이장 주변에 대형텐트, 그늘막, 6인용 파라솔 50여 개를 설치해 취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물놀이를 오는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지역음식점 연락처를 제공해 치킨・피자, 중국음식 등의 배달문의가 잇따라 물놀이장 기간 중 평소 대비 2~3배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 13일 개장한 물놀이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2700명)보다 무려 3배나 많은 8100여 명의 피서객이 물놀이장을 찾고 있다.

이는 안전하고 수질이 깨끗한 함평물놀이장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가족과 어린이단체 피서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다음달 18일까지 운영하는 물놀이장에 지난해(1만8000천명)보다 훨씬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관계자는“매년 1~2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여름 피서지로 큰 인기를 끌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올해는 아이들의 화상방지를 위해 파도풀・유아풀에 차광망도 설치해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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