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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기에 장애물이 걸린 채 표류하던 어선이 해경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9시 40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남서 17km 해상에서 진도선적 낚시어선 O호(9.77톤, 승선원 20명)가 항해중 추진기 고장으로 표류중이라고 선장 강모씨(47세, 여수시)가 신고해 인근 경비함정을 급파, 안전지대로 예인했다고 밝혔다.

O호는 4일 오전 7시경 신안군 가거도에서 낚시객 20명을 태우고 출항해 진도군 서망항으로 항해하던 도중 원인미상의 클러치 고장으로 자력항해가 불가하다며 해경에 구조 요청해와 300톤급 경비함을 급파, 낚시객 20명을 함정으로 안전하게 이동시키고 진도 서망항 근해 안전지대까지 예인조치 했다.

이어 김도수 경비구난과장은 “해상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항시 해상긴급전화번호122로 신고하고 출항 전에 반드시 장비 점검을 실시해 항해 중 주변 경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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