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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이 2013년 목포해양문화축제기간 동안만 전시하기로 했던‘해양생물 특별기획전’을 8월말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9일 목포시는 축제기간 동안‘해양생물 특별 기획전’관람 인원수가 12만 여명을 넘어서는 등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와 호응을 얻자 학생 및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8월말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바다과학관을 찾는 학생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바다과학관의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

‘해양생물 특별 기획전’은 해남 땅끝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해양생물 실물 전시품으로 상어류(길이 8m)를 비롯하여 해양 포유류, 산호류, 갑각류, 극피동물 등 총233종 1,800여점을 전시하는 행사다.

실제 바다 속을 보는 듯한 대형 파노라마 전시방식으로 종류별 분류 및 교육적 체험형식으로 전시방식을 구성해 바다세계를 상상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바다상상홀, 깊은바다, 바다아이돔, 중간바다, 얕은바다, 4D영상관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32개 체험 시설물은 목포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항구도시 목포문화를 인식시키는 통로역할을 했다.

목포시관계자는“어린이바다과학관은 앞으로 해양과학교실, 전국과학관 순회체험캠프 등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명실상부 해양과학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개관해 현재 33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목포해양문화축제기간 동안에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어른 3천원, 청소년 2천원, 초등학생 2천원, 유치원 5백원의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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