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전남목포시가 세계적인 지도자 故김대중 대통령서거 4주년을 맞아 추모식을 갖는다.

목포시는 故김대중대통령서거 4주년을 맞아 그의 정신적 사상과 철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오는17일‘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추모행사는 헌화 및 분향, 추모사, 고인육성 및 영상, 추모시낭송, 시립무용단의 추모무용, 시립합창단의 추모노래, 노벨평화상기념관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대통령 실제서거일은 18일 이지만 김대중평화센터주관 하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추모식이 거행되는 관계로 하루 앞당겨 실시한다고 전했다.

목포시는 또 추모행사 일환으로 고인의 삶과 정치역경을 주제로 한‘목포시민 아카데미’강좌도 마련했다.

강좌는 16일 오후3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부이사장이자 前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김성재 관장을 강사로 초빙,‘대통령의 인생과 정치철학’이라는 주제로 추모강연을 실시한다.

40여년 동안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한 김 관장은 김대중 대통령을‘성공한 대통령’으로 표현하고 있다.

김 관장은 국가부도사태의 외환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민주주의와 인권국가, 세계 최선두 정보화와 세계10위권 경제발전, 남북화해협력과 자주적 국제외교, 노벨평화상 수상 등 전 세계가 놀라고 감탄한‘준비된 대통령’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목포시는 세계적인 인물을 배출한 대통령의 고향으로 자부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대통령의 얼과 사상, 후손에게 던지는 메시지 전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을 중심으로 김대중 리더십 강좌의 정규화와 그의 사상과 업적에 대한 연구 활동, 외국 대통령기념관과의 교류사업, 저명인사 초청 세미나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세계 명품 기념관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정종득 시장은“한국현대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대통령을 되새겨보는 추모행사에 온 시민이 참여해 대통령의 사상과 업적을 되새겨보고 후손들이 나아갈 방침을 세우는 귀한 계기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