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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제2회 2030세대 매체비평 경연대회 개최

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언론인 및 예비언론인을 위한 매체비평 대회 개최




주최: (사)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후원: 언론진흥재단

주관매체: 미디어워치

기획취지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에서는 지난 2010년 제1회 20대 대상 매체비평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다음과 같은 기획취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20대 예비언론인 및 언론인들의 매체관은 지난 10여 년 간 편향된 정치논리에 영향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 신문과 방송의 보도를 이념적 기준으로 비판하는 낡은 매체비평관을 그대로 수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미디어법이 통과되면서 한국 미디어기업도 글로벌 경쟁체제를 갖춰야 하는 것이 시대적 현실입니다. 특히 거대 포털의 영향력 확대에 이어 아이패드, 웹하드 등 뉴미디어 분야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이제 젊은 언론인들은 시대에 걸 맞는 매체비평관을 갖추는 것은 물론 언론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합니다.”

제1회 대회로부터 3년여가 지난 지금, 문제의식은 여전히 같습니다. 여전히 같은 딜레마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더 눈여겨봐야 할 것은, 그 3년여 동안의 미디어산업 변화입니다.

지금, 케이블TV 업계는 무려 22개 채널을 보유한 공룡 CJ E&M에 의해 통제되고 있고, 그 막강했던 지상파TV 시사보도프로그램들은 하루 종일 시사보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종합편성채널들에 의해 조금씩 헤게모니를 잃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대 뉴스유통 권력이었던 포털은 선두주자인 네이버가 뉴스캐스트제에서 다시 뉴스스탠드제로 전환하며 뉴스편집권력을 스스로 하나둘 놓기 시작했습니다.

좌편향 돼있다던 인터넷 게시판사이트에선 일간베스트란 정반대 성향 사이트가 등장해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고,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싸이라는 국제적 K팝스타가 등장하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3년 전 가장 각광받는 SNS였던 트위터는 이제 정치사회적 진영대립 그 자체를 상징하는 매체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이야말로 바로 “시대에 걸 맞는 매체비평관”과 “언론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더더욱 절실한 시점인지도 모릅니다. 수많은 미디어 변화가 불과 수년 사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릴 정도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에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측에선 장고 끝에 제2회 대회 개최를 확정하면서, 그 대상을 20대에서 2030세대 전체로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매체비평관을 실험하고 독려하는데 있어, 사실상 운명공동체와도 같은 현 20대와 30대가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 한국 언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려는 취지입니다.

제1회 대회 기획취지에서도 밝혔듯, 예비언론인 및 언론인들 스스로 미래언론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 결국 언론의 미래가 없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개척해나가야 할 미래에 대해 새롭고 신선하며 명확한 비전을 만나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응모자격: 1975년 1월1일~1994년 12월31일 사이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자

응모기간: 2013년 9월16일(월)부터 11월10일(일)까지

제출자료: 원고지 20매 분량(19~21매 사이)의 매체비평 칼럼 (기고자 실명,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반드시 명기)

접수방법: 미디어워치 이메일(mediasilkhj@hanmail.net) 또는 담당자 이메일(fletch@empas.com) 접수

응모분야:


1) 신문·방송 등 단방향 매스미디어 분야 (케이블TV 포함)

2) 인터넷 기반 양방향 뉴미디어 분야 (IPTV, 웹TV, 각종 동영상사이트, 인터넷게시판 및 SNS 포함)

3) 미디어경영 및 언론정책 분야

시상내역:

1) 대상: 전 분야에서 1편 (상금 200만원)

2) 최우수상: 각 분야별 1편, 총 3편 (상금 100만원)

3) 우수상: 각 분야별 1편, 총 3편 (상금 50만원)

4) 장려상: 전 분야에서 11편 (상금 10만원)

수상작 홍보: 수상작은 미디어워치 지면판과 인터넷판 및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소속사들에도 게재될 예정입니다.

수상자 혜택: 수상자들에겐 미디어워치 등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소속사에서 객원기자 또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 심사 및 시상 일정은 추후 게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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