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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논문이 진중권, 조국 등 폴리페서들을 양산한다"

논문표절 근절없이 대한민국 발전은 없다

박영선 의원에 이어 임수경 의원의 표절이 적발되었음에도 민주당에서는 일체의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 4월까지만 해도, 김미경, 김혜수의 표절이 적발되자 민주당에서는 문대성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할 정도였다. 그러나 그뒤 미디어워치가 주도하여 김미화, 백지연, 손석희, 진중권, 조국, 장낙인, 임순혜 등의 표절이 적발되면서, 민주당을 포함한 친노종북 세력들은 표절에 대해 아예 입을 다물었다.

그 시발점은 손석희였다. 김혜수, 김미화까지만 해도 표절이 적발되면 도의적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였다. 그러나 손석희는 표절이 공개되기 직전 JTBC로 직을 옮긴 뒤, 언론권력의 비호 아래, 표절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버텨나갔다. 그러면서 조국 교수, 진중권 교수, 박영선 의원 등 친노종북의 핵심세력들은 모두 표절에 대해 버티기 작전으로 일관하고 있다. 심지어 진중권은 “이제 표절은 약발이 다 되었다”고까지 공언한다. 친노종북 세력의 다수가 표절에 걸리면서, 국민들도 이제 표절에 둔감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틈을 노려 서울대학교에서는 2006년도 이전의 표절은 문제삼지 않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지르기도 했다. 수많은 표절 논문을 발표하며 석사, 박사 학위를 팔아온 서울대학교에서 표절범들을 보호할 동업자 의식을 보여준 셈이다.

조국과 진중권의 표절논문 누구나 1주일이면 작성할 수 있는 수준

논문표절은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를 설계할 때 반드시 뿌리뽑아야할 중대 사안이다. 일단 학자의 경우, 직업이 공부를 하는 것임에도, 공부보다는 여의도 바닥을 헤매는 정치 브로커 수준의 인물들이 대학을 장악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서울대 법학대학원 조국 교수이다. 일단 서울대에 정년이 보장된 교수직을 확보하면, 더 이상 공부를 하지 않고, 정치도박판에 뛰어든다. 정상적인 학자가 표절없이 논문을 한편 쓰려면 1년 내내 한 분야만 탐구해도 어려운 일이다. 표절은 바로 이 문제를 손쉽게 해결해준다. 표절로 대충 논문을 써서 실적을 채운 뒤 남는 시간에 정치도박판에 뛰어드는 것이다. 실제로 조국 교수의 석사학위 논문이나 진중권 교수의 석사학위 논문은 워낙 광범위한 표절이어서, 1주일 정도면 누구나 쉽게 작성할 수 있는 수준의 논문이었다. 표절로 논문 실적을 쌓으면 되니 학자들이 마음놓고 정치판에서 뛰어노는 것이다.

두 번째 문제는 대학의 잘못된 장사이다. 각 대학들은 이른바 특수대학원을 만들어 언론인, 법조인, 기업인, 정치인 등을 유치, 무차별적으로 학위들을 남발해왔다. 시간 상 도저히 논문을 쓸 수 없을 것이 뻔한 유력인사들이 표절로 학위를 받아 경력을 포장해온 것이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박영선, 임수경 의원이다. 이는 불필요하게 학력 인플레이션을 조장, 대한민국 전체를 학력차별 경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게 된다. 만약 표절 없이 수많은 참고문헌을 직접 검토해서 논문을 쓰도록 한다면, 과연 특수대학원에 몇 명이나 입학할까. 심지어 이런 조건을 이용, 대학에서 표절 논문을 대필해주는 경우까지 있다. 표절할 만한 가치조차 없는 논문을 짜깁기 표절한 박영선 의원의 경우 대필 의혹을 강하게 제기할 수밖에 없다.

공부는 표절로 떼우고, 정치판에서 뛰노는 폴리페서들, 표절논문으로 학력을 부풀린 언론인, 법조인, 기업인, 이들이 지금까지의 대한민국을 이끌어왔다. 대한민국에 정의사회가 제대로 구현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들이 이끌어온 대한민국에선, 언론인은 거짓조작 기사를 남발하고, 법조인은 증거를 조작하고, 기업인은 회사돈을 횡령해오는 등 부정부패가 만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 자기 분야에서 묵묵히 실력을 쌓은 인물들은 정치력에서 뒤쳐져 자기 자리를 찾을 수 없었다.

조갑제, 김진, 정미홍, 황장수 등 애국논객들 표절 논문 없어

실제로 진실성을 중시 여기는 애국우파 진영의 논객들은 대부분 표절논문같은 것으로 학력을 부풀려오지 않았다. 조갑제 대표는 부산수산대학교 중퇴, 즉 고졸 학력을 그대로 유지하며 언론생활을 이어왔다. 중앙일보 김진 기자와 정미홍 전 KBS 앵커는 논문이 아닌 시험으로 대체하여 석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논문을 제출하지 않았기에 박사학위 과정에 진학하지 못하는 불이익을 감수한 것이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은 “도저히 표절없이 제대로 논문 쓸 시간이 없어, 석사학위 수료로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필자 역시 서울대학교 미학과 학부 졸업이 최종학력이다.

애초에 표절논문으로 학력을 부풀릴 엄두조차 내지 않은 애국진영 논객과, 화려한 표절솜씨를 선보이며, 표절논문을 남발해온 진중권, 조국, 손석희 등등 친노종북 진영의 논객의 차이가 과연 우연일까. 처음부터 진실과 사실에 기초한 활동을 해온 애국진영의 논객들과, 거짓과 조작을 서슴없이 저질러온 친노종북 논객의 마음가짐의 차이가 표절논문 분야에서도 드러난 것이 아닐까.

작은 부정은 반드시 큰 부정으로 이어진다. 이미 대학원 시절 때부터 표절논문으로 이권을 챙기는 수법을 알게 된, 조국, 진중권 등이 나이 50이 되어도 거짓선동을 멈추지 않는 것은 우연이 아닌 것이다.

대한민국의 학계, 특히 정치, 사회 분야의 학계는 학문적 경쟁에서 제외되어있다. 오히려 그 시간에 여의도 바닥을 누비고 다니는 게 학자의 임무라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면서 젊은 인재들이 설 곳을 잃고, 노회한 폴리페서들이 학계를 완전히 장악해가고 있다.

정부 산하에 논문표절검증센터 설립해서, 학계의 정치 마피아들 내쫓아야

논문표절로 학계를 정리하면 수많은 젊은 학자들에게 큰 기회가 열릴 수 있다. 논문만 썼다 하면 표절로 적발되고 있는 조국 교수 한명 해임하면, 최소한 30대 젊은 학자 두 명을 더 채용할 수 있다. 바로 이 문제 때문에 표절 문제는 학계 내에서의 기득권 철밥통 세력과 젊은 소장파들 간의 싸움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미디어워치는 향후 교육부와 협의, 정부 산하에 논문표절검증센터를 설립, 학계에서 또아리 틀고 있는 정치 마피아 세력들을 모조리 숙청,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학자군들의 길을 열어주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기회는 왔을 때 쟁취해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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