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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성군의 조성남초등학교 전교학생(33명)들이 맞춤‘한복교복’을 착용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한복의 생활화, 한복 인식개선을 위한‘한복교복 지원 사업’에 공모(전국 8개교)적합 학교로 선정된 결과다.

학생 개인당 6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춘추복과 동복 각 한 벌씩을 맞추게 된 것.

한복교복은 학생 개별 맞춤식으로 서울 청담동에서 활동하는 유명디자이너와 관계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의 특색을 담아 특별히 디자인해 학생 신체치수에 맞도록 제작했다.

이날 김재미 학생(6년)은“우리나라 전통을 살린 한복교복을 입으니 너무 편안하고 활동적이며 멋이 있어 기분이 매우 좋다”고 기뻐했다.

또 정다원 어린이(1년)는‘마치 선녀가 된 것 같아 훨훨 날아갈 것 같아요’라며 한복교복을 입은 소감을 말했다.

조성남초관계자는“올해 보성교육지원청 지정 다도교육연구학교로‘차와 명상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는데 한복교복이 보급되어 연구주제와 부합되고 학생들의 동질감과 정서순화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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