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200만 전남도민의 생활체육 한마당 축제인 제25회 전라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해남군 일원에서 전남 22개 시・군 6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 대회에 목포시는 2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총298명이 참가한다.

참가종목은 게이트볼, 궁도, 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 18개 정식종목과 새끼 꼬기 및 짚신삼기, 줄다리기,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경기 3개, 시범종목으로 수영 등 총 22개 종목이다.

목포시선수단은 지난해 육상, 배드민턴, 볼링, 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1위, 탁구 2위, 검도, 등산 등 시범종목에서 3위를 달성했다.

시는 이러한 기세를 몰아 올해에는 전 종목에서 상위권에 입상할 수 있도록 그 동안 닦은 기량을 모아 우수한 성적을 거둔다는 야심이다.

특히 목포시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누리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허정무-거스히딩크 축구재단을 유치해 월드 스포츠스타 인재양성의 메카와 축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립기반을 갖추고 2009.8월 건립한 목포국제축구센터는 국내・외, 동・하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5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센터를 개장해 매년 클라이밍 연맹 월드컵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체육 복지향상을 위해 일반인과 장애인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을 올해 4월 완공했다.

그 외 게이트볼장,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족구장, 검도장 등을 구축한데 이어 동계스포츠의 불모지였던 우리 지역에 국제규격을 갖춘 실내빙상장과 야구장을 건립해 사계절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