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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지역에 거주하는 하의초등생과 중학생들이 ITQ 자격증 갖기에 도전하고 있다.

전남 신안교육지원청은 교통이 불편한 하의도 지역 초・중생들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IT 서포터즈 직원 2명이 하의도를 방문해 한글2007교육 및 개인정보보호, 인터넷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에 임했던 하의초・중학생 39명(하의초 29명, 하의중 10명)은 KPC자격 서남부지역센터의 도움으로 지난 24일 하의초에서 자격시험에 응시했다.

이날 시험을 마친 하의초 김정은 학생(6년)은 “매주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타자실력 및 문서작성 능력이 많이 향상되어 뿌듯하다”며 “시험 볼 때 많이 떨리긴 했으나 꼭 합격하여 다른 과목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의초 민경환 교장은 “섬지역이라는 여건 때문에 강사채용이 어려웠고 시험에 응시하려면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육과 아울러 시험장까지 제공해 주니 고맙다”며“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컴퓨터 활용능력신장과 아울러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김제형 교육장은“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를 많이 이끌어 내어 신안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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