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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윤석 의원, 현대차 쏘나타 급발진 1위, 싼타페 제작결함 1위

현대차의 품질불량, 국민생명 위태롭고 수출저하 우려



민주당 이윤석 의원은 2012년도 급발진 신고 건수가 2011년 대비 400%로 급증하였으며, 제작결함 신고는 1만 6천여건이라고 밝혔다. 또, 이윤석 의원 은 최근 5년간 급발진 신고건수 1위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LPG 이고, 제작결함 신고 1위는 현대자동차의 싼타페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윤석 의원은 2011년에 34건 이던 급발진 신고가 2012년에는 400% 증가한 136건에 달하였고, 2013년 6월까지 81건의 급발진 신고가 접수돼 그 증가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토부가 원인규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실정이며 급발진 사고에 대처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고 국토교통부 장관을 질타하였다.

또, 이윤석 의원은 국토부의 리콜 명령 기준은 무엇이고 향후 자동차 제작결함에 대한 조치 대책은 무엇인지를 질문하며, 국토교통부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자동차 리콜에 대한 규정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 현대자동차 '쏘나타 LGP' 급발진 신고 1위 , '싼타페' 제작결함 신고 1위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2013년 6월까지 가장 많은 급발진 신고가 접수된 차종은 현대자동차 쏘나타 LPG로 모두 25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그 뒤를 이어 삼성르노 SM5 LPG 18건, SM3 18건이었다.

또, 2008년 이후 제작결함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차종은 현대자동차 싼타페로 928건이었으며, 이어 쏘나타 837건, 한국지엠 라세티가 662건으로 뒤를 이었다.

전문가들은 미국 정부가 최근 토요타 자동차의 급발진 문제에 대해서 자동차 차체 결함이라고 판결을 내렸기에, 미국에 상당수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차체 결함을 조기에 극복하지 목할 경우 수출에 큰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가 국민들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국내 최대 자동차 회사인 현대자동차의 차량품질 저하가 국민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정몽구 회장이 주장하였던 "고품질로 고객 감성 잡아라"는 한낱 구호에 지나지 않게 되어버린 상황이다. 이에 현대자동차가 품질개선을 위해서 어떠한 대책을 내놓을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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