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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일까지 이틀간 해남땅끝호텔에서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나오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도정에 반영함으로써 참여도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민원메신저를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엔 민원메신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강사 강의를 비롯 메신저 활성화를 통한 참여도정 실현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벌어진다.

특히 강사로 초청된 장미영 나선희스피치커뮤니케이션즈 강사부장은 ‘I-BRAND 가치향상을 위한 기술’이라는 주제로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자기 표현 기술 등을 강의한다.

강위원 광주 광산구 더불어樂노인복지관장은 ‘민원메신저는 마을공동체 활동가다’라는 주제로 자립과 연대를 바탕으로 한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민원메신저가 마을 리더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

연찬회 참석자들은 또 해남 땅끝 관광지와 보길도 고산 윤선도 유적지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도 체험한다.

권오봉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정 발전을 위한 민원메신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정이 알찬 결실을 거둬 도민이 풍요로운 세상, 살맛나는 전남이 건설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 민원메신저 제도는 지난 2003년부터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작은 소리를 도에 전달하고 도정의 주요 시책들을 도민에게 전파함으로써 도와 도민과의 소통 역할을 할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191건의 각종 생활민원과 정책제안을 해줬고 자원봉사활동, 도정 현안 사업장 탐방 등 10여 차례의 오프라인 활동도 함으로써 참여도정 실현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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