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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항만청은 지난해 태풍 볼라벤에 의해 도괴된 완도항 입구의 왜몰초등대를 복구해 이달 초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등대는 기존의 콘크리트 구조물보다 더욱 견고한 강관파일식 구조물(암굴착 7.0m)로 국비 9억 원을 투입해 복구했다.

또, 등대에 최첨단 항로표지용 AIS를 설치해 항해자들이 불빛과 통신으로 등대의 위치를 알 수 있어 선박들은 보다 안전한 항해를 할 수 있게 됐다.

왜몰초등대 주변해역은 여객선 및 화물선(최대선급, 약 8,000톤급)의 주요 통항지점으로 태풍 피해를 입은 등대의 복구가 무엇보다 시급했다.

목포항만청관계자는 “왜몰초등대가 복구되어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어 해상교통안전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항행 위해요소를 제거해 해양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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