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전남도가 은퇴도시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은퇴도시 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은퇴도시 상담센터는 투자유치 활동, 투자정보 제공, 현지 답사 안내, 행정절차 및 기반시설 등을 상담.지원하기 위해 홍삼수 은퇴도시담당관을 중심으로 2개 팀 7명으로 구성돼 활동한다.

도는 지난 8일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퇴도시담당관실 내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그동안 은퇴도시 조성과 관련해 사업지구 등 사업계획 변경, 단지 계획, 주택 건축, 기반시설에 대한 기술자문과 법률적 지원근거가 없어 인허가 절차가 복잡하고 사업지구 진입로 개설 및 상하수도 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민간 투자자들의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전남도는 이를 지원할 법 제정건의 및 조례제정 추진 등 제도적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경제, 지역 개발, 도시계획, 조경, 복지, 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를 추천 받아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에 따른 각종 인・허가 등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전담반(T/F)을 구성해 은퇴도시 조성사업 지원체계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추진된 실태분석을 통해 민간투자 사업자의 부지확보 애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투자분위기 위축 등에 대한 보완책과 활성화 대책을 마련키 위해 오는 12월 초 각 시군을 대상으로 은퇴도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남도관계자는“천혜의 자연경관, 낮은 지가와 물가 등 은퇴도시 입지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개발 예정지 46곳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와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은퇴자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누구나 오고 싶은 매력적인 은퇴도시가 조성되도록 상담센터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은퇴도시 조성사업과 입주・분양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은퇴도시상담센터’(061-286-7820~782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