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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에서 조명탄을 잘못 건드려 눈을 크게 다친 70대 응급환자를 목포해경이 경비함정을 급파,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1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혈도에서 서모씨(남, 73세)가 조명탄에 눈을 맞아 오른쪽 눈 부위에 출혈 및 화상으로 심한 통증을 호소해 신고를 접수한 목포해경이 경비함정을 급파해 8시경 진도 쉬미항으로 긴급이송 했다.

서씨는 사고 전일 오후 5시경 비상용 조명탄을 정비하다 실수로 터지면서 눈에 부상을 입고 응급치료를 했으나 통증이 심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광주소재 대학병원에 입원해 안과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정을 이용 185명의 응급환자를 긴급이송 했으며, 해양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시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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