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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이 지난12일 청계면 남성리를 시작으로 2013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이달 28일까지 9만1,138포대(40kg)를 매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이 지난달 7일부터 시작한 산물벼 매입은 3만7,405포대(40kg)로 당초 계획물량의 100%를 매입했다.

또 건조벼 매입은 19개소 양곡보관창고에서 마을별 일정에 맞춰 총31회에 걸쳐 매입 하게 된다.

2013년산 매입 품종은‘일미, 새누리, 황금누리’ 3개 품종이며 수분 함량은 13~15%로 건조해 마을별 출하협의회에서 배정 받은 물량을 출하해야 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우선지급금은 작년보다 6천원이 인상된 벼 40kg당 1등급을 기준으로 5만5천원이다.

최종 매입가격은 통계청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중에 최종 정산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보람찬, 드래찬, 한마음 품종은 가공식품용 품종으로 미질 저하의 원인이므로 일체 출하해서는 안 되며, 내년에는‘일미’와‘새누리’품종으로 확정된 만큼 농가에서는 착오 없이 출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등에 따라 포대벼 적재와 하역의 어려움으로 800kg용 대형포장(일명:톤백)을 사용하는 농가수가 늘어가는 추세로 수매현장이 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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