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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마늘생산의 효율성 높인다”

고품질 마늘생산성 위해 농촌진흥청과 기술업무협약 체결


전남신안군이 고품질 마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기술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가 소득증대 기반구축에 나섰다.

23일 신안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와 지난 22일 신안군청에서 마늘 안정생산을 위한 기술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에서 마늘생장점배양기술을 이전받아 마늘 우량종구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마늘의 안정적 생산을 증대시키는데 있다.

신안군은 업무협약에 따라 마늘조직배양 무균 우량종구 실증재배와 현장 적용 실증시험에 대해 지원하고,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는 마늘조직배양을 통한 우량 종구생산 기술개발과 신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군은 앞으로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와 생장점 배양 우량종구 대량생산 기술과 난지형 마늘 무병종구 특성유지 기술 등 재배기술 공유로 마늘생산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조직배양으로 생산된 무균 우량종구 사용 시 일반종구 보다 수확량이 28~40% 증수되어 마늘재배농가소득에 한 몫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신안군 마늘 재배면적은 1,200여ha로 고품질 마늘생산과 종구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주아를 이용한 고품질 마늘생산 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신안군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마늘 무균 우량종구 생산기술 개발 확대 보급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기술 보급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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