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전남도, 해양유람선 크루즈선 목포신항 입항

28일 승객, 승무원 등 600여명 관광 쇼핑차 목포방문

해양유람의 꽃 크루즈선이 28일 600여명의 승객, 승무원을 싣고 관광차 목포신항만에 입항한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목포 신항만에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영국에서 출발한 디스커버리호(1만 5천 톤급)로 승객 400명과 승무원 200명을 싣고, 남도전통공연 관람, 담양 슬로시티, 목포 시내, 남부시장 등을 방문해 관광과 쇼핑을 한다.

이어 오는 31일에는 니폰마루(일본) 크루즈선이 440명을 싣고 여수엑스포 크루즈부두에 입항하고, 6월 2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암웨이사가 14만 톤급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선을 활용, 5회에 걸쳐 2만 5천여 명이 광양항에 입항한다.

전남도는 올해 국비 5억 원 등 10억 원을 투입해 여수에 크루즈관광종합안내센터, 여수항․광양항에 지역 특산품 판매장 등 크루즈관광객지원시설을 설치하고, 환영 공연, 셔틀버스 운행, 관광 안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크루즈선 입항이 가능토록 여수엑스포 크루즈부두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134억 원 중 국비 50억 원을 확보하고 목포삼학도부두 크루즈입항을 위한 증설설계비(15억)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전남도 관계자는“크루즈 관광이 1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환대서비스에 노력할 것”이라며, “친환경 유기농산물과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김, 전복 등 지역 생산품 판매를 통해 주민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