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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구에서는 매년 피서철을 맞아 ‘피서지 범죄예방 및 피서지 청소년 선도 상담실’을 운영하며 청소년 선도보호와 범죄예방에 나서 명량한 피서지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해남지구 법사랑위원은 지난 7월 21일부터 매일 4명씩 당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1시간 간격으로 계도 방송과 순찰활동 및 청소년 상담, 불량청소년 선도, 가출청소년 귀가조치, 야영장 혼숙, 유해화학 물질 흡입청소년등 유관기관 협조로 합동단속 등 준법의식 및 행락질서 계도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해남지구는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1일 피서지 자연보호 캠페인에 나선 해남지구는 전체 법사랑위원과 해남지청, 해남군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송호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주변 쓰레기 수거 및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이영재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김춘성 광주지검 해남지청 검사, 박철환 해남군수,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 이길운 해남군의회 의장, 박인주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장, 임병택 해남지청 사무과장 등이 함께했으며, 정진석 지역연합회장, 해남지구협의회 한남열 회장 등 법사랑위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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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7월 21일부터 피서지 범죄에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는 법사랑위원 해남지구는 오는 9일까지 연인원 200명이 참가하여 어른들의 준법의식과 건전한 청소년, 명량한 피서지 만들기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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