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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예인협회 추병주 회장 " 음해세력, 좌시하지 않을 것"

본지와 만나 협회 운영 고충 털어놔

추병주 한국연예인협회 순천지회장이 30여년전 본인 신상을 들춰내가며 음해를 가한 순천협회내 음해세력에 대해 강력 경고하고 나섰다.

추 회장은 부산서 열린 현인가요제 행사를 마친 직후인 4일 본지와 만나 특정 인사가 노래교실 회원들을 소집해 30여년 일을 들춰내 치졸한 사람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최근 협회내부에서 본인의 과거 신상을 둘러싸고 계속해서 음해를 제기한 세력에 대해 경고메시지를 던진 그는 계속된 음해에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여러 고충을 털어놨다.

- 순천연예인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데?

2012년 취임해 2016년까지 임기다. 중앙회에서 임명을 받아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수는 약 70여명 수준이다. 회장이라곤 하나 무슨 급여를 받은 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비상근 명예직에 불과하다.

- 그간 실적과 주위의 평가는?

그 전과 달리 사업비를 많이 확보해 나름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실제로 정원박람회 등 각종 행사와 관련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많은 사업을 했다.

- 최근 무슨 일이 있었나?

나를 음해한 자가 또다시 일을 꾸몄다. 음해한 자가 노래교실 회원들에게 회의한다고 소집해놓고 마치 피켓 시위나 한 것처럼 사진을 찍은 것이다. 그리고 이 사진을 중앙회에 보냈다. 그 피켓에는 30년전 일을 부각시켜 내가 무슨 문제 있는 사람인 것처럼 오명을 뒤집어 씌었다.

- 작년에도 그런 일이 있지 않았나?

작년에도 내가 협회 돈을 횡령했다며 누군가의 사주에 의해 고발을 당했다. 검찰조사 결과 그 모든 게 무혐의로 밝혀졌다. 당시 고발했던 자가 누구의 사주에 의해 고발했다고 나에게 그 모든 걸 털어놨다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나를 음해한 것이다. 다행히 무혐의 처리가 됨에 따라 명예가 회복됐지만, 이런 음해가 지금도 반복되고 있다.

- 왜 이런 음해가 발생하는 것인가?

아마도 임명직이라서 그런 것 같다. 지부장의 경우 중앙회에서 임명하게 되어 있는데, 나의 과거 치부를 들춰내 나를 쫒아낼려고 하는 음해인사가 있다. 그가 일을 꾸미고 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 해결책과 향후 거취는?

심지어 이들과 만나서 얘기할려고 해도 전화도 받지 않는다. 오죽하면 언론에 내 심정을 털어놓겠나? 내 거취에 대해서 고민중이다. 회장직을 내놓고 이들과 제대로 싸워볼까도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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