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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김태호 최고위원에 "러시아서 철거된 안중근 의사 기념비 복원에 앞장서달라"

안중근 의사 탄생 135주년 맞아 기념비 복원 운동 나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안중근 의사 탄생 135주년(9월 2일)을 맞아 서울 남산 안중근 의사 동상과 기념비 앞, 기념관에서 한일병탄 무효 선언을 하며 극일(克日)운동을 벌였다.

'안중근 의사 애국혼 기리기 운동'을 펼치는 활빈단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설립된 안중근 의사 기념비가 설치된지 10여년만에 철거된 사실이 알려져 통탄스럽다"며 기념비 관리를 소홀히 한 국가보훈처에 "원상복구 대책을 세우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그동안 정부외교 당국과 국가보훈처에 수차례에 걸쳐 시정조치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며, 평소 안 의사를 존경하는 인물로 꼽는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철거된 안중근 의사 기념비 복원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김 최고위원에 "외교경로를 통해 안 의사의 중국 하얼빈 의거일(10월 26일)까지 원상복원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활빈단은 지난해 부터 주한 러시아 대사관에서 블라디보스토크 시장에 "원상복구 조치 하라"고 촉구하는 시위를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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