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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즌 첫 대회 ‘제34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 나주에서 개최


28일, 제34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 1일차 경기가 열렸다.

남자일반부 EP10,000m 경기에서는 2014년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인 손근성(경남도청)이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1위를 차지했다. 주니어 시절 세계대회에서 여러 차례 금메달을 획득했던 이상철(대구시체육회)도 좋은 기량을 보여주며 2위를 했고, 이번 시즌 새롭게 팀을 옮긴 조우상(전남 여수시청)은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는 활약을 펼치며 3위를 차지했다.

여자일반부 EP10,000m 경기에서는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으로 일반부에 참가한 정고은(충북 청주시청)이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정고은은 작년 세계선수권대회 주니어 부문에 참가해서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위 역시 올해 처음으로 일반부 경기에 참가한 임혜민(경기 안양시청)이 차지하며, 실업팀 1년차들의 반란을 이어갔다.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해 홍철식 나주시의회 의장, 이민준 전라남도 도의원, 김영덕 나주시의회 시의원, 김상민 전라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유재석 나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성호 남도일보 사장, 유수택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등이 참여했다.

유준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롤러스포츠가 영향력 있는 종목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주변 환경과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직접 주도해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선수, 지도자, 임원 모두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시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34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총 5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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