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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평화통일대회 "DMZ 내 유엔본부 유치하자"

각계 인사 300여명 참석 "우리의 소원은 통일" 열창


광복과 분단 70년을 맞아 ‘2015 평화통일대회’가 27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평화통일운동본부·한민족세계선교원과 불교계, 정(여야)·재계, 학계, 언론계 인사들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대회를 주최한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박종철)는 지난 3년 동안 120개의 NGO단체가 모여 광복/분단70주년평화대회를 통해 남과 북의 평화적 통일 염원을 모아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자 조직했다.

이날 각계각층 인사 70명이 평화통일위원으로 추대됐다. 특히 정의화 국회의장, 황교안 국무총리가 명예대회장,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대회장을 맡았다.

김동길 교수는 축사에서 "태평양시대에 DMZ내 유엔본부가 오지 말란법이 없다" "일부에서 유치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유한열 대회장 고문은 환영사를 통해 "통일이 돼야 엄청난 힘을 가질 수 있고 대한민국이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염원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 대한민국 자체가 남남갈등, 지역갈등, 으로 인해 북에서 쉽게 생각할 수 있을거다. 국민들이 다음총선에서 지지할 정당이 없다는게 50%가 넘는다. 국민들이 국회의원을 존경하고 대통령이 국회를 존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밖에도 이진삼 전 육참총장은 최근 치러진 재향군인회 부정선거를 거론하며 "공산주의보다 더 무서운 부정부패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평화통일위원회는 민간 차원으로 북한에 식량개발기술 및 고구마와 호박 등의 종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북한에 의료기기 및 의약품 지원 사업(영유아 예방접종백신 2천 명분)을 벌이며, 남북 장애인 문화예술 교류사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6자회담 당사국 지도자(미국 카터 전 대통령, 러시아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 일본 무라야마 전 총리, 중국)들을 초청하여 10월 중순 6개국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후원하는 유엔재활기구(UNWRO, 상임의장 김정선)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산하에 남북한재활기구를 설립하고, UN NGO 대학 설립과 UN기후협약DMZ 생태계 보존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김정선 의장은 밝혔다.

대회 관계자는 "이 같은 민간교류를 통해,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관계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혜훈 새누리당 전 최고위원, 김진표 전 부총리,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등이 평화통닐 대회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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