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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기능경진대회 개최

‘전문인력 증가, 설비고장 제로화’ 이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24일, 2015년 상반기 외주파트너사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외주파트너사 기능경진대회는 포스코패밀리사 수리 관련 인력의 전문성 향상 및 설비고장 제로화를 위해 광양제철소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금일 개최된 상반기 기능경진대회에는 기계 정비 부문의 11개 외주파트너사(피엠에스, 에프엠씨, 티엠씨, 건우, 메인테크, 원창, 에어릭스, 케이윈테크, 혁성실업, 이엠테크, 씨엠테크)가 참여했다.

광양제철소는 제철소 건설 이후 수십 년 간 축적해온 기술 및 노하우를 세대 간 원활하게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본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최근 신입사원 비율 증가 및 20년 이상 고근속자의 퇴직시기 도래에 따라 수년 내에 직면할 수 있는 전문인력 부족 상태를 방지하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인 것이다.

그 일환으로 매년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개최 중인 외주파트너사 기능경진대회를 비롯하여 저근속 직원의 국가기술자격 취득 및 각종 기술 교육을 지원 중이며, 이는 외주 파트너사 직원까지 포함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고자 하는 광양제철소의 의지가 엿보이는 바이다.

특히 다양한 외주파트너사가 참여해 경연을 벌이는 기능경진대회의 경우, 대회 중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경쟁 및 회사별 서열화를 지양하고 순수한 상호 기술 교류 및 교육의 장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한 외주사 직원의 직무 능력 및 정비 품질 향상, 설비 고장 제로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금일 실시된 2015년 상반기 외주파트너사 기능경진대회에서는 혁성실업(주)(대표 황의빈) 최우수상, (주)메인테크(대표 박기철)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올 하반기에는 근속 5년차 이상의 고기능자를 대상으로 한 고급과정의 대회를 개최해 뜻 깊은 정보 교류의 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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