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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탈당 박창달, ‘녹색 돌풍’ 일으킬까?

무소속 ‘녹색’… “일사각오(一死覺悟)로 4선 도전 완주하겠다”

총선과 관련해 새누리당의 불공정 행태와 대구 지역 진박 마케팅을 강하게 비판하고 지난 24일 탈당한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창달 전 의원(69, 3선)이 상징색을 ‘녹색’으로 바꾸고 본격적인 ‘홀로서기’ 행보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상의 점퍼를 ‘녹색’으로 바꾸고 어깨띠와 명함 및 폼보드로 제작한 부착물도 기본색을 ‘녹색’으로 변경했다.

새롭게 바뀐 복장으로 거리홍보에 나선 박창달 예비후보는 “몸도 마음도 새롭게 다진 만큼 앞으로는 더욱 대구시민과 중남구민들을 위한 일사각오(一死覺悟)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4선 도전을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 측은 “거리를 다니는 주민들의 반응도 다양했다. “힘든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 응원하겠다” “탈당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후보님 뜻을 존중한다. ‘녹색’이 생각 외로 잘 어울린다” “‘녹색 돌풍’ 한 번 일으켜 보자” 등으로 많은 주민들께서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었다”고 전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앞으로 현수막과 공보물 등 모든 선거 관련 제작물 기본색상을 ‘녹색’으로 변경해 나갈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측은 “‘녹색’은 평화와 안정, 중립을 상징하는 색으로 협조성과 온화함, 조화로움, 상냥한 마음과 솔직한 면을 나타낸다”며 무소속으로 돌풍을 일으키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미디어내일 박민정 기자 pmj2017_vi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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