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비즈니스워치 (창업/생활)


배너

지구의 남쪽 끝, 파타고니아 탐험가들과 SNS로 소통

GS칼텍스 ‘파고남’ 프로젝트, 국내 최초 SNS 통해 실시간 소통

지구 반대 편 남미 파타고니아를 무동력으로 탐험하는 우리 젊은이들의 열정을 SNS로 지켜보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GS칼텍스가 국내 최초로 소셜 미디어로 참여하는 탐험프로젝트 ‘파고남’(파타고니아로 떠난 남자들) 프로젝트가 그 주인공이다. 사막과 오지를 개척해온 젊은 탐험가들과 사진작가, 촬영감독이 태고적 모습을 간직한 파타고니아의 자연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파고남’ 프로젝트는 지난 11월 1일 인천 공항을 떠나 내년 초까지 파타고니아   지역을 탐험하는 일정으로 진행 중이다.



GS칼텍스는 현재 한반도와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아르헨티나와 칠레에 걸친 ‘파타고니아’ 지역 3,000km를 무동력으로 탐험하는 파타고니아 탐험 여정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파타고니아는 남극대륙과 몇몇 섬을 제외하고는 지구 최남단에 위치한 ‘세상의 끝’이다.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걸쳐 안데스산맥과 고원, 사막지대를 아우른 드넓은 땅이다. 

파타고니아는 빙하와 초원, 바람이 어우러진 탐험가들의 땅이기도 하다. 남극과 그린란드에 이어 빙하의 양이 가장 많다. 칠레쪽 파타고니아는 이들 빙하가 만들어낸 거대한 피오르드가 장관을 이룬다. 아르헨티나 방면에는 드넓은 초원과 사막도 분포하고 있다. 초속 60m가 넘는 거센 바람도 파타고니아의 특징이다. 

‘파고남 프로젝트’는 흔한 탐험 프로젝트들과는 ‘소통’과 ‘젊음’에서 차별점을 둔다. 참가자들이 직접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행을 중계하고,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은 응원메시지를 보내는 실시간 소통이 이뤄진다. 실제로, 페이스북 페이지 ‘파고남’은 좋아요 1만3137개를 기록하고 있다. 현지 영상은 조회수 1~2만회를 거뜬히 넘어서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뉴미디어 스타트업’들은 감각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젊은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뉴미디어 스타트업들은 ‘파고남’을 주제로 한 인터뷰, 웹툰, 탐험 소식 및 탐험 여정 라이브, 애니메이션, 더빙극장 등을 제작해 소개하고 있다. 

파고남 프로젝트에는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담는 ’닷페이스’ ▷여성의 시선으로 리뷰하는 ‘디에디트’ ▷다양한 주제로 인터뷰하는 유튜브 채널 ‘희철리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도도동’ 등 20~30대 독자층을 가진 젊은 감각의 뉴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고 있다.


 
무동력으로 현지를 탐험중인 파고남들은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탐험가 남영호와 오지 탐험 전문가 박대훈이 진행하고, 사진작가 최남용과 촬영감독 이듀마가 전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고 있다.

파타고니아 원정대의 남영호 대장은 세계 10대 사막 중 6개를 정복한 베테랑. 지난 7월 탐험 에세이 ‘내게 사막은 인생의 지도이다(세종서적)’를 출간하는 등 무동력 사막 탐험을 개척하고 있다. 그의 이야기들과 인터뷰 기사는 론리플래닛, TV책방 북소리, 탁PD의 여행수다 등 다양한 매체에 소개됐다. 

이번프로젝트는 ‘누구나 저마다의 사막을 건너고 있다’는 생각에서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GS칼텍스가 기획했다. 

GS칼텍스 브랜드관리팀 박지선 차장은 “탐험대와 사용자 사이에 에너지를 주고받음으로써 GS칼텍스의 브랜드 슬로건 I am your Energy에 담긴 상생의 철학을 진정성 있게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고남’ 탐험 참여하기: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