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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정대위, 결국 초강력 우파 신당 창당 결의!

8월 말 창당 유력, 7월 8일에는 박대통령 구명 태극기 집회

조원진 국회의원,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이 중심이 된 새누리당 정상회 대책위원회가 71일 밤 10시경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즉각적인 신당 창당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이로써 이른바 정대위는 창당준비위원회로 전환되었다.

 

이날 회의는 강원 평창 집회를 마친 뒤, 200여명의 정대위 회원이 참여, 2시간 이상 다양한 토론을 벌인 뒤 표결에 들어가 1명의 반대 이외에 전원이 찬성했다. 1명의 반대 역시 다양한 의견이 공존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반대였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변희재 대표는 새로운 판을 짠다는 건, 기존의 판이 낡아 더 이상 개선의 여지가 없을 때라고 전제한 뒤, “지금 정광택, 정광용 무리들이 장악한 새누리당에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소송 공방전 하다 시간 다 보낸다며 즉각적인 창당을 주장했다. 변대표는 다만 우리가 창당하러 나간다 해서, 정광택, 정광용 그대로 놔둬서는 안되고, 다시는 정당판에 발못붙이도록 끝까지 심판은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변대표는 대선 때 익히 본 홍준표가 자유한국당을 장악할 텐데, 문재인 2중대 역할하다 스스로 무너질 것이라 진단하며, “홍준표의 자유한국당이 무너질 때, 문재인 정권이 무너질 것을 대비해 노아의 방주라는 미션이라 각오하고 창당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원진 의원은 서울, 대구, 인천, 경기, 경북 등 최소 5개 시당을 창당한 뒤 8월 안에 중앙당 창당에 나선다는 스케줄을 설명했다.

 

한편 이들은 78일 토요일 오후, 서울광장 국가인권위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재판중단 및 석방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하루 10여시간, 1주일 4회라는 무자비판 재판으로 최근 박대통령이 재판 도중 쓰러진 바 있어, 이를 인권적 측면에서 접근하겠다는 것.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및 박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국가의 수장들에게도 박대통령 구명 호소문을 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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