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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저주’ 교보문고 리뷰전쟁...400개 넘어가

출간 일주일만에 평점/리뷰 415개, 만점과 최하점 극과극으로 갈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정치사회 베스트 1위, 종합 베스트 5위를 달리고 있는 책 ‘손석희의 저주(변희재, 미디어실크)’를 둘러싸고 뜨거운 리뷰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6일 오전 10시 경 교보문고 ‘손석희의 저주’ 페이지에 달린 리뷰는 총 415개에 달한다. 지난달 29일 출간한 이후 일주일만이다. 

‘손석희의 저주’에 달린 리뷰 수는 여타 서적을 압도한다. 지난 10월에 출간돼 전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초장기 베스트셀러 ‘신경끄기의 기술(마크맨슨, 갤리온)’에 달린 리뷰가 126개 수준. 지난 9월에 출간돼 현재 정치사회 베스트 2위에 올라있는 ‘대량살상 수학무기(캐시오늘, 흐름출판)’은 46개에 불과하다. '손석희의 저주'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리뷰와 함께 부여할 수 있는 평점도 '전쟁' 이라는 표현에 어울린다. '손석희의 저주'에 대한 평점은 만점(10점, 하트5개)과 최하점(1점, 하트 1개)으로 극명하게 나뉜다. 주로 구매자들은 10점을 주고, 비구매자들은 1점을 남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하트 4개를 준 리뷰어는 238명, 1개를 준 리뷰어는 88명이었고, 2~3개를 준 리뷰어는 한 자릿수에 불과했다. 양측의 극명한 입장차와 치열한 여론전쟁 양상은 흡사 지난 겨울 태극기집회와 촛불집회의 세력 대결을 떠올리게 한다. 

‘손석희의 저주’에 대한 리뷰/평점 전쟁은 여타 서점도 마찬가지다. 현재 이 책이 입고된 인터넷서점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에는 모두 다른 책에 비해 유난히 많은 리뷰가 달리고 있다. 

저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이제 상업적 공간이 서점이 새로운 태극기집회 광장이 되었다”고 선언했다. 그는 “기존 태극기집회는 아직까지 정치세력화에 실패, 권력에 줄서는 언론이 철저히 무시하면서 일종의 ‘가두리 양식장’이 되어버렸다”며 “반면, 상업논리가 지배하는 서점가에서는 언론과 권력의 무시에도 돌풍을 일으키는 데 성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하철역 광고와 인터넷 커뮤니티 광고, 이동차량 광고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손석희의 저주’를 알리겠다”면서 “대한민국의 지성인들이 하루 수만명 방문하는 서점이 곧 태극기집회의 광장이다”고 강조했다. 



저자는 특히 예스24의 한 리뷰를 유튜브 ‘시사폭격’ 방송에서 직접 소개하며 “바로 이거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아이디 ‘예스리뷰어(yesreviewer)’는 ‘손석희의 저주’에 대해 “한쪽에서는 촛불시위를 한없이 미화하고 다른 쪽에서는 이 시위대를 反지성과 非이성의 상징, 반역세력, 적화통일을 부르는 세력이라고 비판하다 못해, 마침내 “개돼지”들이라는 절망의 극언을 퍼부울정도가 됐다”면서 “어느 한쪽이 맞는가? 아니면, 양쪽이 모두 어느 정도는 맞는 면이 있어서, 실체적 진실은 스펙트럼의 어디 중간쯤에 숨어 있는 것인가?”라고 의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손석희의 저주는, 그런 의문점을, 팩트 위주로 냉철하게 풀어간, 탁월한 역작이다”고 평했다. 

그는 “인간의 인식체계는 매우 부정확하고 취약해서, 냉철한 이성과 합리적 상식으로 끊임없이 수정하고, 自體점검하지 않으면, 종국에는 집단광기로 발전한다”면서 “촛불시위를 정의라고 확신하는 분이라면, 이 책을 읽고 소름이 끼치거나 소스라치게 놀랄 것이다. 히틀러를 지지했던 독일 국민과 촛불시위대는 과연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라고 반문했다. 

교보문고에서 눈에 띄는 리뷰는 “손석희씨는 JTBC뉴스룸에서 본인은 이나라의 정의인냥 굴림하고 있다 당신의 조작을 수도없이 찾아서 비판한 책이 지금 날개 돋힌듯이 팔려 나가고 있는데 왜 당신은 가만히 있는가?”, “이 책이 나오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다는것을 보니, 국민들이 얼마나 언론의 거짓뉴스와 선동에 노예가 되어 있었는지 무겁게 느껴진다.”, “대중적으로 성역화된 누군가를 공격한다는 건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의혹의 실체가 있음에도 대중과 권력이 두려워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면 개인의 자유와 권리는 점점 축소될 것이다” 등이 있다. 

교보문고와 예스24 등에서 벌어지고 있는 ‘손석희의 저주’ 리뷰 전쟁 현장은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볼 수 있다. ▶교보문고 리뷰 보기 ▶예스24 리뷰 보기 ▶알라딘 리뷰보기 ▶인터파크도서 리뷰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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