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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피터슨 ‘12가지 인생의 법칙’ 한국어판 발간

“당신의 삶에 스스로 책임져라”… 인생의 진리를 깨닫는 카타르시스

“인간이 행복을 위해 창조됐다고 주장하는 이데올로기는 작업반장이 휘두른 몽둥이로 한 대만 맞아도 사라지는 한심한 이데올로기다”

 

현존하는 최고의 사상가’로 불리는 조던 피터슨(Jordan Peterson) 토론토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지난 1월 저술한 책 ‘12가지 인생의 법칙-혼돈의 해독제(12 Rules for Life)가 한국어판으로도 번역 발간됐다.


조던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최근 출판계에서 난무하고 있는 자기개발이나 처세술따위의 책처럼 알맹이 없는 조언들을 늘어놓으며 어쭙잖게 사람들을 다독이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제목대로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알아야할 12가지 법칙에 대해서 서술한다. 12가지 법칙은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쉬운 길이 아니라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라’,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등이다.


조던 피터슨이 제시한 12가지 법칙들은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하고도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인다하지만 이 책은 12가지 법칙을 지켜야 할 이유를 당위성있게 설명하면서,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법칙들을 별 것으로 만들어낸다그러면서 이를 생물학심리학철학 등을 빌어 쉽게 풀어낸다.


조던 피터슨은 또 이 책을 통해 냉철하고 현실적으로 인생을 고찰해내면서, ‘인생을 관통하는 가장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진리에 대해서 말한다. 이를테면 인생은 고통이다. 행복이 삶이 목표가 되어선 안된다’, ’당신의 삶에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식이다.

 

그의 말은 얼핏 냉혹하게 들리기에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지만, 동시에 이는 오랫동안 풀리지않던 수학 문제의 답이 해결된 것 같은 카타르시스를 준다. 세계 사상가 100인 중 한 명인 조지메이슨 대학교 타일러 코웬 (Tyler Cowen) 경제학 교수는 조던 피터슨을 “가장 용기있고 솔직한 학자”라고 평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월 출간된 12가지 인생의 법칙6개월 만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200만 부 넘게 팔렸고, 출간 후 40주 넘게 아마존 차트 TOP 10에 머물러 있다. 그중 22주 동안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또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독일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조던 피터슨은 누구한국판 변희재? 한국판 정규재?


자신을 고전적 자유주의자(classical liberalist)라고 소개하는 조던 피터슨은 2016년경부터 맑시즘페미니즘포스트모더니즘 등 좌파 이념을 비판(이 책 ‘12가지 인생의 법칙에도 이러한 그의 사상적 관점이 녹아있다)하면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조던 피터슨은 상대방(주로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을 신봉하는 사람)과 토론을 할 때 실증적 연구나 통계를 인용하면서 현실이성에 입각한 분석과 주장을 펼치는데그의 논리는 상당히 예리하고 객관적이다때문에 상대방이 그만 말문이 막허버리는는 장면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이러한 모습이 좌파적 사고관에 질려버린 서구사회의 젊은이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그는 세련된 지성인의 이미지까지 갖고 있어, 국내에서까지 팬덤을 점차 형성하고 있는 중이다최근 한국에선 조던 피터슨의 유튜브 영상만을 전문적으로 번역해 업로드하는 채널이 생기고그의 팬카페까지 만들어질 정도다.

 

흥미로운 점은 조던 피터슨이 최근 한국의 자유보수 우파 시민들에게 높은 주가를 구가하고 있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이사와도 상당 부분 닮아있다는 점이다. 세 사람 모두 모두 개인의 가치를 중시하는 자유주의자인데다가 언어를 구사하거나 논리를 전개하는 방식도 유사하다또 유튜브를 통해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게됐다는 점도 동일하다


존 스튜어트 밀을 사숙하며 역시 자신을 고전적 자유주의자로 규정하고 있는 이가 바로 변희재 고문이다. 변희재 고문은 학창 시절부터 서울대 운동권, 여성주의자들과 사투를 벌이면서 한국판 정치적 올바름’과 싸워온 투사다. 또한 조던 피터슨이 자주 언급하는 인생은 고통은 정규재 대표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인생은 고단이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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