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오, 율곡로 2길 주한일본대사관 인근. 시민단체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제15차 위안부상 반대 수요 정기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공대위 고현형·김병헌·최덕효·황의원 공동대표와 나수열 부대변인이 함께했으며, 늘 그렇듯이 이경자 전국학부모연합 대표와 ‘변희재의 진실투쟁 카페’ 회원들, ‘한국근현대사연구회’ 회원들도 객원으로 참석했다. 이날은 공대위 집회와는 별개로, 애국보수 계열 청년들이 역사왜곡의 상징인 정대협의 위안부 소녀상을 양쪽에서 포위한 채 1인시위를 펼쳐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하 사진은 공대위 제공)
관련기사 :
[포토] “정대협은 북한을 추종하는 단체” 제14차 위안부상 반대집회
[포토] 꽃샘추위에도 ‘위안부상 반대’ 제13차 수요 맞불시위
공대위, ‘원희룡 망언규탄’ 12차 위안부상 반대집회...정대협 수요집회는 우한폐렴으로 중단
일본인도 함께 위안부상 반대집회 “한국과 일본이 함께 좌파 전체주의에 맞서싸우자”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