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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김포시와 자매결연 `도·농 교류'기대

해남서 전지훈련, 김포시에 농수산물 직거래 등 교류 희망


해남군(군수 박철환)과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5월 30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자매결연 조인식에는 박철환 군수와 유영록 시장을 비롯해 이종록 해남군의장, 피광성 김포시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은 지난 해 김포시에서 자매결연을 요청해 와 추진된 것으로, 국토 서북단에 위치한 김포시와 최남단에 위치한 해남군과의 상징성이 양 시군의 결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포시는 이번 결연을 통해 시청 육상팀과 지역 축구팀 등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해남 전지훈련을 적극 희망하고 있으며, 농수산물 직거래와 함께 문화예술, 관광, 행정 등 전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김포시는 서울과 인천 등 대도시와 인접한 수도권 신흥 도시로 김포한강신도시와 각종 택지개발을 통해 미래형 복합 자족도시로 도약 중이다. 현재 인구는 25만으로 재정자립도는 53.9%이며, 대학2, 대학원 1개교를 포함해 모두 62개의 교육시설이 있다.

군 관계자는 “김포시와 자매결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농수산자원 등을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지금까지 국제 자매도시로는 중국 옹원현, 국내 자매도시는 부산 해운대구와 경북 영덕군, 서울 서초구, 서울 중랑구, 경기 안산시와 결연을 맺고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과 문화예술교류 등을 지속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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