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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정책 아이디어 컨퍼런스'호응 속 성료

대중교통과 이성호'분실해도 환불 받는 기명식 교통카드' 대상


광주시는 5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구공무원과 시 산하 기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광주발전을 위한 정책아이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10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영광의 대상에는 '분실해도 환불 받을 수 있는 기명식 교통카드'가 수상하였는데 분실 도난시 잔액환불이 가능하고 사용처를 대중교통이용으로 제한 발급하자는 제안으로 대중교통과 이성호씨가 차지했다.

아울러 금상에는 관광진흥과 김정대님의 '그린 벨로택시(자전거택시)' 1건 등 그 밖에 은상 2건, 동상 3건, 장려상 3건 등 총 10건이 수상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9일부터 5월 4일까지 25일 동안 시․구 공무원과 시 산하 기관 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830여건이 접수되는 등 시 산하 공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들 아이디어들은 해당 실과의 예비심사를 거친후 행정포탈에 공지하여 동료 직원들이 심사하는 전 직원 마일지 심사와 실․국 주무 과장님들의 서류 심사 등을 거쳐 결선 후보 34건을 결선 대상자로 확정하고 본선인 아이디어 컨퍼런스에서 나가수 방식으로 최종 심사가 진행 됐다.

이날 심사에는 학계, 언론, 시민단체, 시의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단 10명과 공무원 100여명과 시민 100여명(희망자 모집)등 총 200여명의 청중심사단이 참여했다.

아이디어별 등위는 청중심사단 점수와 전문가심사단 점수를 각 50%씩 반영하여 최고 득점 순으로 결정되었으며 수상한 아이디어들은 상금 외에도 제안 내용 및 상의 성격에 따라 제안자에게 특별 승진․승급, 실적가점 등 인사 상 인센티브도 부여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는 이번 시산하 공직자 아이디어 컨퍼런스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시상 작품들을 시책화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의 이번 컨퍼런스는 전직원 마일리지 심사 및 청중 심사단참여제 도입으로 민선 5기 후반기를 맞으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시산하 공직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나가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는 물론 구청공무원 및 시 산하 임직원 모두가 시정 발전의 주역이라는 점에서 시 산하 공직자의 참여하는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제도의 확대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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