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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에는 현산남초 남부지역을 순찰하는 자율방범대원 순찰차에 초등학생 2명이 타고 있다.

흔히 경찰차를 타고 가면 불량학생인양 오해 받을 수 있지만, 이 2명의 학생들은 어엿한 해남군 현산면 어린이 방범대원이다.

현산남초등학교(교장 김명근)는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예방과 범죄를 예방키 위해 지난 5월 현산면 파출소 및 월송 방범대와 MOU를 체결,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8~9시까지 학생방범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에 참가한 강태구 학생(현산남초. 6년)은“방범대원 아저씨들의 역할과 학교 주변의 위험한 장소를 알게 되었다”며,“참가하지 못한 후배들도 함께 방법활동을 체험해 보았으면 좋겠다”고 체험활동이 끝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명근 교장은“시골마을에서 살고 있는 학생들이라 자칫 안전 불감증에 빠질 수도 있지만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이번 방범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안전의식은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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