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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만청, 흑산도,가거도항 국가연안항으로 개발

해양영토 수호전진기지로 본격 개발


전남신안군의 흑산도항과 가거도 항리항이 해양영토 수호전진기지로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

23일 목포항만청은 흑산도항 및 가거도 항리항을 서해남부 영해의 관리를 위한 핵심 거점 항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흑산도항과 가거도 향리항의 국가관리 연안항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해양수산부의 연안항 기본계획과 함께 목포항만청에서는 영해관리를 위한 해양경찰부두와 어업지도선 부두의 개발,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 등을 시행하게 된다.

그동안 연안항으로 개발되어 온 흑산도 항은 총 사업비 1,265억 원을 투자, 해경부두와 어업지도선부두 360m, 선착장 100m, 파제제 100m를 조성하게 된다.

또한 노후 된 여객선터미널 재건축하고 산책로 등을 조성해 항만이용자 및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 개발되는 가거도 항리항은 총 사업비 3,769억원을 투자해 방파제 860m, 해경부두 230m, 물양장 등을 조성하게 되며 황천 시 선박의 피항지로도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목포항만청관계자는 “관할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에 최선을 다해 항해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고 섬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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